[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강기영이 이상엽을 찾아가 동생을 살해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 11회에서 강대희(강기영)는 이유범(이상엽)의 사무실을 찾아가 “검사 출신 변호사를 찾는다고 하니 여기로 왔다”며 “돈은 얼마든지 드리겠다”며 현금을 꺼냈다.
이유범은 “판돈 보고 안 들어간다”며 무슨 일로 자신을 찾아왔는지 물어봤다. 강대희는 “얼마 전 교통사고를 냈는데 동생이 죽었다”며 경찰에서 보험금을 노린 자작극으로 의심한다고 밝혔다. 영장을 봤느냐는 질문에 강대희는 보지 못했다고 했고, 이유범은 “영장 내용도 모르고 짐작으로 도망쳤느냐”며 “살고 싶으면 거짓말은 검사한테 하고 나한텐 솔직하게 얘기해라. 그래야 내가 빈 틈을 때우지 않겠느냐. 동생 죽인 거냐”고 물었다.
강대희는 표정을 풀고 고개를 끄덕이며 이유범에게 “내가 원하는 건 재판에서 날 무죄로 만들어달라는 거다”고 요구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12일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 11회에서 강대희(강기영)는 이유범(이상엽)의 사무실을 찾아가 “검사 출신 변호사를 찾는다고 하니 여기로 왔다”며 “돈은 얼마든지 드리겠다”며 현금을 꺼냈다.
이유범은 “판돈 보고 안 들어간다”며 무슨 일로 자신을 찾아왔는지 물어봤다. 강대희는 “얼마 전 교통사고를 냈는데 동생이 죽었다”며 경찰에서 보험금을 노린 자작극으로 의심한다고 밝혔다. 영장을 봤느냐는 질문에 강대희는 보지 못했다고 했고, 이유범은 “영장 내용도 모르고 짐작으로 도망쳤느냐”며 “살고 싶으면 거짓말은 검사한테 하고 나한텐 솔직하게 얘기해라. 그래야 내가 빈 틈을 때우지 않겠느냐. 동생 죽인 거냐”고 물었다.
강대희는 표정을 풀고 고개를 끄덕이며 이유범에게 “내가 원하는 건 재판에서 날 무죄로 만들어달라는 거다”고 요구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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