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2PM 준호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12월 방송…기대해달라”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2PM 준호 네이버 ‘V라이브’ 캡처

2PM 준호가 1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준호는 “지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촬영차 부산에 왔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팬들이 드라마 소개를 요청하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보통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평범하다는 것이 제일 행복한 것 같다”며 “무슨 큰 일이 있어야만 행복한 게 아니고 일상에서 지나쳤던 것들이 따져보면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어 “사실 촬영차 부산에 온 거라 부산이 부산인지 모르겠다”고 웃은 뒤 “그래도 아기자기하고 따뜻하고 예쁜 곳 같다”고 덧붙였다.

준호는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방영 전까지는 함구해야 한다”면서 “여러분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좋은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방송 말미 준호는 “제 드라마뿐만 아니라 2PM 멤버들의 활동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준호가 출연하는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일상을 살아가는 별 볼 일 없어 보이기에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2월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