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영화 ‘가을 우체국’의 배우 이학주
사진=영화 ‘가을 우체국’의 배우 이학주
배우 이학주가 “보아 선배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학주는 12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가을 우체국'(감독 임왕태)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신인이라 촬영 현장이 어렵게 느껴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학주는 “보아 선배가 대사를 맞추는데도 많이 도와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이학주는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오토바이를 이번에 처음 탔는데 추격전을 찍다가 넘어졌던 게 기억에 남는다”라며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을 우체국’은 스물 아홉 수련에게 물든 애틋하지만 붙잡을 수 없는 사랑과 그녀와 결혼하는 것이 인생 목표인 남자 준의 풋풋한 첫사랑을 동화 같은 로맨스. 오는 19일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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