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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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햄릿:얼라이브’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배우 고은성의 ‘햄릿룩’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고은성은 ‘햄릿룩’을 통해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느낌을 냈다. 또 소재만으로 시선이 집중되는 블루벨벳 가운과 검은색 하의를 착용해 강인함을 강조했다.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코트를 매칭해 고독한 면도 드러냈다.

고은성은 CJ 뮤지컬 공식 SNS에 ‘셀프 카메라’를 올려 촬영 현장의 소품과 자신의 의상을 소개했다. ‘햄릿’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공개한 것. 이 과정에서 한혜연도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햄릿:얼라이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018년 1월 28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햄릿 역에 홍광호와 고은성, 클로디어스 역에 양준모와 임현수, 거트루드 역에 김선영과 문혜원, 오필리어 역에 정재은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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