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net ‘악마의 재능기부’ / 사진제공=CJ E&M
Mnet ‘악마의 재능기부’ / 사진제공=CJ E&M
신정환과 탁재훈이 또 다른 재능 기부의 현장으로 출동한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콜센터를 찾아온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을 위해 신정환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옛 시절의 에피소드로 이야기 꽃을 피운다. 그 동안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서로의 속내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상민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신정환에게 건넨다. 진지한 표정으로 이를 경청하던 신정환은 참지 못하고 이상민이 청학동 분위기로 만들고 있다며 핀잔을 주지만 이내 다시 조언에 집중하고 공감한다.

또 첫 재능기부의 행선지인 부산에서 핸드폰 가게 홍보 행사, 요트파티 행사를 무사히 마친 신정환과 탁재훈이 사진을 전공하는 두 여고생의 일일 모델 의뢰를 접수하고 한 고등학교로 향한다. 두 학생은 취업에 필요한 사진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있는 상황. 미리 준비한 세트와 시안에 맞춰 신정환과 탁재훈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학생들의 요구에 따르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신정환과 끊임없이 투덜대지만 좋은 사진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는 탁재훈의 모습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섹시, 느와르 등 다양한 사진 콘셉트를 소화하는 신정환-탁재훈 콤비와, 카리스마 있는 디렉팅으로 두 사람을 완전히 휘어잡은 여고생 포토그래퍼들의 사진 촬영 현장은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4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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