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김아중-전현무/ 사진제공=쉘위토크
김아중-전현무/ 사진제공=쉘위토크
김아중과 전현무가 ‘제 1회 더 서울어워즈’ MC로 확정됐다.

오는 27일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한류문화의 근간인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대중과 배우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일 ‘제 1회 더 서울어워즈’의 공식MC로 김아중과 전현무가 확정됐다. 각자 배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서 뚜렷한 개성은 물론 유려한 진행 실력까지 갖춘 두 사람의 만남인 만큼 ‘더 서울어워즈’의 역사적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 것으로 예상된다.

‘믿고 보는 배우’ 김아중은 매 작품, 남다른 선구안과 열연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올해는 tvN ‘명불허전’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상식의 진행자로도 활약하며 주목을 모았다. 배우, 진행자로 모두 인정받은 김아중이야말로 ‘제1회 더 서울어워즈’에 MC로서 완벽한 조합이다.

전현무는 SBS ‘판타스틱 듀오2’, MBC ‘나혼자 산다’,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하며 ‘대체불가 MC’로 인정받고 있는 것. 수많은 시상식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입증한 전현무이기에 이번 ‘제1회 더 서울어워즈’에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김아중과 전현무가 MC를 확정하며 축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 1회 더 서울어워즈’는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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