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가수 헨리가 생일파티 ‘HAPPY HENRY DAY WITH STRINGS(해피 헨리데이 위드 스트링스)’를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헨리는 지난 1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식 생일파티를 열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생일파티에서 헨리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 ‘자꾸자꾸(You)’와 지난 9월 발표한 소녀시대 써니와의 듀엣곡 ‘쟤 보지마(U&I)’를 불렀다.
또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박나래와 배후 성훈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외에도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헨리의 A to Z 5자 토크’를 비롯, 애교 3종 세트나 모닝콜 멘트, 바이올린 세레나데 등 다양한 미션이 담겨있는 ‘룰렛 돌리기’, 헨리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헨스패치’ 등의 코너들을 준비해 120여 분의 시간을 알차게 채웠다.
이날 헨리는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헨리는 공연을 마무리하며 기습 ‘생일떡’ 역조공 이벤트를 펼쳐 팬들을 감동시켰다.
헨리는 지난 4일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Part.2 ‘잇츠 유(It’s You)’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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