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더보이즈의 생애 첫 리얼리티 ‘꽃미남 분식집이 막을 내렸다.
‘꽃미남 분식집’은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 MBC뮤직과 더보이즈 공식 V채널에서 최종화인 8회 방송을 동시 중계하면서 방송 일정을 마감했다.
지난 8월 23일 첫 선을 보인 후 2개월여 기간동안 화제의 12인조 보이그룹 더보이즈를 조명해 온 이 프로그램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화제작이었던 만큼 방송 내내 갖가지 에피소드가 잇따랐다. 최근 1년간 MBC 플러스 채널에서 제작, 방송한 신인 아이돌 리얼리티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가하면 재방송이 본방송에 필적할 만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동시 중계된 V채널에서는 7회까지의 누적 ‘좋아요'(하트)수가 1억건을 돌파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냈다. 또 12인 다인조 그룹 더보이즈는 이번 방송을 통해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자연스레 녹이면서 멤버 전원의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작사, 작곡, 예능까지 전부 완벽한 ‘만능돌’의 면모를 입증하면서 공식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12일 방송된 최종화에서는 정든 ‘꽃미남 분식집’ 마지막 영업에 나선 더보이즈의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더했다. 환한 미소와 에너지로 마지막 음식까지 정성껏 손님들께 대접한 더보이즈는 영업 막바지 연신 아쉬움 섞인 표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8주에 걸친 방송을 마치며 더보이즈는 “이렇게 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지난 시간이 꿈만 같다. 그 시간 덕분에 더욱 앞을 향해 달려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팀 내 공식 ‘알바왕’ 멤버 뉴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짜증내지 않고 자리를 즐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높은 관심에 보답코자 더보이즈는 방송 종료 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자체 ‘기프트 송’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종료 직후인 오후 9시 30분, 공식 V채널을 통해 종영맞이 기프트 송 ‘아임 유어 보이(I’m your boy)’의 스페셜클립 영상을 독점 공개하며 그동안 성원해 준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작은 보답을 전했다. 팬들을 자신의 ‘첫 사랑’에 비유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이 곡은 달콤한 더보이즈의 목소리와 순수한 사랑의 감정들을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인 미디움 템포 송이다.
더보이즈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음반활동을 위한 신곡 작업에 착수,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꽃미남 분식집’은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 MBC뮤직과 더보이즈 공식 V채널에서 최종화인 8회 방송을 동시 중계하면서 방송 일정을 마감했다.
지난 8월 23일 첫 선을 보인 후 2개월여 기간동안 화제의 12인조 보이그룹 더보이즈를 조명해 온 이 프로그램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화제작이었던 만큼 방송 내내 갖가지 에피소드가 잇따랐다. 최근 1년간 MBC 플러스 채널에서 제작, 방송한 신인 아이돌 리얼리티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가하면 재방송이 본방송에 필적할 만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동시 중계된 V채널에서는 7회까지의 누적 ‘좋아요'(하트)수가 1억건을 돌파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냈다. 또 12인 다인조 그룹 더보이즈는 이번 방송을 통해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자연스레 녹이면서 멤버 전원의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작사, 작곡, 예능까지 전부 완벽한 ‘만능돌’의 면모를 입증하면서 공식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12일 방송된 최종화에서는 정든 ‘꽃미남 분식집’ 마지막 영업에 나선 더보이즈의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더했다. 환한 미소와 에너지로 마지막 음식까지 정성껏 손님들께 대접한 더보이즈는 영업 막바지 연신 아쉬움 섞인 표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8주에 걸친 방송을 마치며 더보이즈는 “이렇게 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지난 시간이 꿈만 같다. 그 시간 덕분에 더욱 앞을 향해 달려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팀 내 공식 ‘알바왕’ 멤버 뉴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짜증내지 않고 자리를 즐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높은 관심에 보답코자 더보이즈는 방송 종료 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자체 ‘기프트 송’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종료 직후인 오후 9시 30분, 공식 V채널을 통해 종영맞이 기프트 송 ‘아임 유어 보이(I’m your boy)’의 스페셜클립 영상을 독점 공개하며 그동안 성원해 준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작은 보답을 전했다. 팬들을 자신의 ‘첫 사랑’에 비유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이 곡은 달콤한 더보이즈의 목소리와 순수한 사랑의 감정들을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인 미디움 템포 송이다.
더보이즈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음반활동을 위한 신곡 작업에 착수,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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