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민우혁 / 사진=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민우혁 / 사진=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민우혁 / 사진=방송 캡처

민우혁이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살림남2′)에서 민우혁은 가족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행복해 했다.

민우혁은 자신의 생일날 아침 가족들이 선물과 미역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일찍 들어오라는 아내 이세미의 말에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민우혁을 맞이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에 민우혁은 온 식구들이 다 잠든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자신이 혼자 오해한 것을 깨달아 황당해했다.

다음 날 이세미는 민우혁을 위해 가족들에게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제안했다. 민우혁을 밖으로 내보낸 뒤 가족들은 음식을 준비했고 곧이어 민우혁의 장인과 장모는 물론 민우혁의 친구들까지 합류, 성대한 생일파티가 꾸며졌다.

집으로 돌아 온 민우혁은 깜짝 생일 파티에 감동했다. 이어 생일상에 앉아오늘 생일은 정말 잊지 못 할 것 같아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를 읽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런 민우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함과 동시에국민 울보의 탄생을 알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 55분에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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