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X유승우X마인드유, 12월 대만서 합동 팬미팅 개최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유승우, 마인드유, 정세운 합동 팬미팅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세운, 유승우, 마인드유가 오는 12월 3일 대만에서 합동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유승우,정세운, 마인드유가 12월 3일 대만 타이베이 에이티티 쇼박스에서 첫 합동 해외 팬미팅을 연다”면서 “현지 팬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코너와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승우는 지난 해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 듀엣곡 ‘사랑이 뭔데’을 시작으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와 헤이즈와 함께한 ‘너만이’, 이어 올해에는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 나’로 ‘믿고 듣는 가수’ 자리에 올랐다. 오는 13일에는 단독 콘서트 ‘달달한밤’를 열어 자작곡 ‘오늘밤엔‘을 깜짝 공개한다.

정세운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주목 받은 출연자. 지난 달 31일 데뷔 앨범 ‘에버(EVER)’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저스트 유(JUST U)’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3년 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고닥과 재희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을 발표했다. 이어 2017년 4월 마인드유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새 앨범 ‘리마인드(RE:MIN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사랑해줘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