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연예인', 엄마가 되는 설렘과 어려움…新육아일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엄마는 연예인’ 방송화면 캡처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이 보여준 ‘엄마 도전기’가 시청자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엄마는 연예인’은 한 가정의 엄마가 돼 육아를 체험하는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출산 후 한번도 영화관에 가본적 없는 부부와 계속되는 육아로 허리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빠 등을 위해 육아 전선에 뛰어 들었다.

본격 ‘엄마 도전기’에 앞서 4명의 스타들은 출산과 육아, 나아가 ‘엄마’가 되는 것의 걱정과 설렘을 고백했다.

윤세아는 “엄마라는 말이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그러나 여자로서 엄마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꿈같은 이야기지만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지원은 “아이들에게 내가 배워야겠다”며 ‘감성육아’를 꿈꿨다. 한혜연과 한은정은 자신감을 겸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이 4인 4색 엄마가 돼가는 첫 단계를 지켜보며 “엄마와 아이가 처음 만나는 건 설레고 떨리는 일이라는게 공감갔다”, “육아가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개성 넘치는 아이들과 초보 엄마들이 앞으로 어떤 육아일기를 그려 나갈지 궁금하다” 등 호응을 쏟아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