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더패키지’ 정용화/사진제공=JTBC
JTBC ‘더패키지’ 정용화/사진제공=JTBC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 출연하는 정용화가 “윤박을 처음에는 차가울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더 패키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우들과 프랑스에서 두 달 동안 동고동락했던 것을 밝히며 “윤박과 최우식이 같은 소속사라 처음부터 친했다. 나도 얼른 친해지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정용화는 “친해지고 나니 윤박만큼 순박하고 따뜻한 형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윤박은 “그냥 바보라고 말하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우식은 “바보는 아니다. 윤박은 그냥 순박한 형”이라고 덧붙였다.

‘더 패키지’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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