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현빈이 “캐릭터의 유연함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현빈은 11일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꾼'(감독 장창원)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황지성은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빈은 “다른 사기꾼들보다 한 수 위에 있다.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베짱이 있는 스마트한 인물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현빈은 “주변에 사기꾼이 없어서 조언을 들을 수는 없었다”라며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황지성이 가진 유연함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현빈은 11일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꾼'(감독 장창원)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황지성은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빈은 “다른 사기꾼들보다 한 수 위에 있다.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베짱이 있는 스마트한 인물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현빈은 “주변에 사기꾼이 없어서 조언을 들을 수는 없었다”라며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황지성이 가진 유연함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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