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새 앨범 ‘카르페디엠(Carpe Diem)’으로 데뷔하는 그룹 인투잇(IN2IT)이 멤버 성현의 개인 티저 사진과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성현은 카자흐스탄의 광활한 대자연 속 두 팔을 벌린 채 바람을 느끼며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에서는 186cm라는 장신을 자랑하며 훤칠한 매력을 뽐냈다.
인투잇(IN2IT)은 지안·연태·인호·현욱·아이젝·인표·진섭·성현으로 구성된 8인조 팀이다. Mnet ‘소년24’를 통해 대결을 마치고 지난 8월 12일, ‘소년24 THE FINAL’ 공연에서 멤버를 확정지었다.
팀명은 ‘직감, 본능적으로 알다’의 인투잇(intuit)과 ‘그것에 빠져들다’는 인투 잇(into it)이라는 단어를 결합시켜 완성했다.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매력으로 대중을 빠져들게 한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한다.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앨범에는 인투잇 멤버들이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희로애락과 인투잇만의 ‘본능적 매력’을 녹였다”고 설명했다. 오는 26일 새 음반을 내놓고 본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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