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하윤경 /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배우 하윤경 /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배우 하윤경이 원앤원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원앤원스타즈는 “하윤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연기 공부를 했다”며 “학창시절부터 다양한 연극 무대에 참여했으며, 정식으로는 2015년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로 데뷔했다. 최근까지 소극장 공연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울보’ ‘오징어’ 등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고, 영화 ‘소셜포비아’에서는 한 군인의 자살 소식에 악성 댓글을 남겨 네티즌의 분노를 산 민하영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원앤원스타즈 관계자는 “배우의 개성을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너지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세울 것”이라며 “하윤경 역시 한걸음 더 성장하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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