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상민과 김종민이 이탈리아 라티나에서 잘 곳을 정했다. 9일 방송된 KBS2 추석 파일럿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단 1%의 사전 섭외 없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도착 2일차에 도시 라티나에 도착했다. 재워줄 이탈리아인을 찾던 두 사람 앞에 소녀 두 명이 나타났다. 그들은 “빅뱅 좋아한다. 한국말도 조금 할 줄 안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상민은 곧바로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꺼냈다. 김종민은 “선배가 후배를 파냐”고 놀리면서도 지드래곤과 함께 출연한 광고를 재생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상민은 자신의 집에 와도 된다는 소녀의 말에 기뻐하면서도 그의 어머니와 만났다. 무서운 인상의 어머니가 등장하자 이상민과 김종민은 긴장했다. 하지만 어머니 역시 “지드래곤을 안다”며 웃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상민은 “집에 초대해주면 한국 음식을 요리해주겠다. 이따가 집에 가도 되냐”고 물었고 결국 허락을 받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하룻밤만 재워줘’는 단 1%의 사전 섭외 없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도착 2일차에 도시 라티나에 도착했다. 재워줄 이탈리아인을 찾던 두 사람 앞에 소녀 두 명이 나타났다. 그들은 “빅뱅 좋아한다. 한국말도 조금 할 줄 안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상민은 곧바로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꺼냈다. 김종민은 “선배가 후배를 파냐”고 놀리면서도 지드래곤과 함께 출연한 광고를 재생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상민은 자신의 집에 와도 된다는 소녀의 말에 기뻐하면서도 그의 어머니와 만났다. 무서운 인상의 어머니가 등장하자 이상민과 김종민은 긴장했다. 하지만 어머니 역시 “지드래곤을 안다”며 웃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상민은 “집에 초대해주면 한국 음식을 요리해주겠다. 이따가 집에 가도 되냐”고 물었고 결국 허락을 받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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