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방송되는 ‘섬총사’ 21화 방송에서는 홍도의 첫 번째 달타냥 거미에 이어 두번째 달타냥 강지환이 섬총사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지환은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적응을 잘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우려와 달리 남다른 친화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지환은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거미와의 첫 만남부터 허당 매력을 뽐내 폭소를 안겼다. 이민 가방을 방불케 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짐을 싸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정용화가 “홍도에서 3년은 살 수 있겠다”며 놀리자 강지환은 “섬총사를 1회부터 다 봤다. 섬 생활에 꼭 필요할 것 같은 물건들을 챙겨왔다”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