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정소민X이민기, 첫 만남에 키스까지...'초고속 스킨십'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 사진제공=tvN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과 이민기가 첫 만남에 입맞춤까지 나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다. 현 시대 청춘의 삶과 결혼에 대한 민낯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그려내며 웃음과 위로를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지호와 세희는 회식자리 뒤편에서 좋아하는 축구를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인연의 서막을 올렸다. 이러한 두 사람이 안면을 익히기가 무섭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돼 설렘지수를 급상승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왠지 모르게 풀이 죽어 있는 지호와 이를 응시하고 있는 세희의 눈빛에서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이어 서로의 손을 잡은 채 악수를 나누던 두 사람이 돌연 키스를 나누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호와 세희는 처음 만난 사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무드가 물씬 풍겨져 나와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회의 대미를 장식할 키스신은 지호와 세희의 서사를 위한 중요한 포인트이기에 제작진이 그 어느 장면보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오늘(9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