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월 아이돌 그룹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워너원과 엑소가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100개 아이돌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52,549,631개를 추출하여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은 브랜드 참여지수 4,633,816 미디어지수 2,394,740 소통지수 3,731,865 커뮤니티지수 4,803,626를 기록, 브랜드 평판지수 15,564,047로 분석됐다. 워너원은 14,807,585로 2위를, 엑소는 7,082,810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브랜드 소비행태를 분석해보면 걸그룹은 매스미디어를 중심으로 브랜드 소비가 이루어졌고, 보이그룹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브랜드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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