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변혁의 사랑’ 스틸 / 사진제공=tvN
‘변혁의 사랑’ 스틸 / 사진제공=tvN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 최시원, 강소라가 상상을 초월한 강렬한 첫 만남을 예고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까지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웃픈 청춘들이 꼰대들을 제치고 스스로 세상의 룰을 만들어가는 도전기가 통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시원는 강소라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진다. 호텔 룸메이드 복장을 한 강소라는 서이안(홍채리 역)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 날선 레이저 눈빛으로 상대방의 기를 죽이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독보적 매력을 선사한다. 강소라의 화끈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최시원은 놀라기는커녕 눈빛을 반짝이며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이 사진은 사고를 치고 호텔에 은신중인 변혁과 365일 어디에서든 알바 중인 슈퍼 알바걸 백준의 짜릿한 첫 만남 현장이다. 백준은 대기업 막내딸 홍채리의 철없는 진상 갑질에 당당히 머리채를 휘어잡고 슈퍼 ‘을’의 파워를 보여준다.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백준의 갑질 저격은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백준의 대활약 장면을 목격한 변혁이 ‘금사빠’ 본능을 발동시키며 한 눈에 반한 듯 눈빛을 반짝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변혁과 백준은 첫 만남부터 혁명적이다.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차원 다른 통쾌한 웃음과 공감을 불어넣을 변혁과 백준의 활약 기대해도 좋다. 또한 최시원과 강소라의 쫄깃한 연기 시너지가 큰 재미를 선사한다”고 귀띔했다.

‘변혁의 사랑’은 오는 14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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