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깔끔하게 꾸며놓은 집을 공개했다. 더불어 곡 작업 과정도 꾸밈없이 보여줬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는 정재형의 일상을 담았다. 이 프로그램은 정재형 뿐만 아니라 윤종신, 그레이, 후이의 작사·작곡 노하우를 담는다.

정재형은 아침에 일어나 키우는 식물에게 인사를 한 뒤 뉴스를 시청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영감을 받아 피아노를 치기도 했다.

그는 이후 커피와 계란, 빵 등을 준비해 아침 식사를 마쳤다. 정재형은 매니저의 전화를 받은 뒤 작업실로 향했다. 그는 “사실 작업실에 가지 않은지 2개월이 넘었다”고 털어놨다.

정재형은 작업실에 도착한 뒤에도 정원 청소, 식물 돌보기, 영양제 챙겨 먹기, 우편물 확인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내 피아노를 치며 본격 작업을 시작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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