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
사진=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
다양한 장르의 추석 특선 영화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연휴의 끝자락인 7일 역시 인기 작품들이 편성됐다.

SBS는 7일 오후 5시 40분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을 내보냈다. 지난해 2월 3일 개봉된 이 영화는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 변재욱(황정민)과 사기꾼 치원(강동원)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동원, 황정민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개봉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라라랜드’ 스틸컷 / 사진제공=판씨네마
‘라라랜드’ 스틸컷 / 사진제공=판씨네마
MBC는 오후 10시 외화 ‘라라랜드'(감독 데이미언 셔젤)를 방송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해 12월 개봉돼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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