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등극했다. 할리우드 영화 ‘킹스맨2’를 역전했다.
‘범죄도시’의 주인공 마동석은 이로써 영화 ‘베테랑’과 ‘부산행’에 이어 또 한번 ‘흥행 배우’라는 타이틀을 입증했다.
마동석은 독보적인 캐릭터다. 전작 ‘굿바이 싱글’에서는 섬세한 스타일리스트로 분했고, ‘부산행’에서는 아내와 아이 앞에서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편 역을 했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은 “마동석은 현장의 공기를 빠르게 읽어낸다. 거기에 걸맞은 캐릭터의 생각, 행동을 빨리 잡아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마동석은 ‘베테랑’에서 긴장감 넘치는 순간에도 능청스러운 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부산행’에서는 아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맨손으로 좀비를 때려잡는 액션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범죄도시’에서 두 가지 모습을 적절히 섞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마동석은 주연과 조연, 특별출연, 분량 등과 관계없이 누구와도 잘 어우러진다. 약 5분 특별 출연한 영화에서도 주연과의 남다른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늘 이목을 끈다.
확실히 마동석은 ‘범죄도시’를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 작품으로 돌아왔다. 이번 그의 흥행 신화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범죄도시’의 주인공 마동석은 이로써 영화 ‘베테랑’과 ‘부산행’에 이어 또 한번 ‘흥행 배우’라는 타이틀을 입증했다.
마동석은 독보적인 캐릭터다. 전작 ‘굿바이 싱글’에서는 섬세한 스타일리스트로 분했고, ‘부산행’에서는 아내와 아이 앞에서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편 역을 했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은 “마동석은 현장의 공기를 빠르게 읽어낸다. 거기에 걸맞은 캐릭터의 생각, 행동을 빨리 잡아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마동석은 ‘베테랑’에서 긴장감 넘치는 순간에도 능청스러운 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부산행’에서는 아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맨손으로 좀비를 때려잡는 액션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범죄도시’에서 두 가지 모습을 적절히 섞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마동석은 주연과 조연, 특별출연, 분량 등과 관계없이 누구와도 잘 어우러진다. 약 5분 특별 출연한 영화에서도 주연과의 남다른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늘 이목을 끈다.
확실히 마동석은 ‘범죄도시’를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 작품으로 돌아왔다. 이번 그의 흥행 신화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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