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이 네 살 동갑내기 시안과 승재의 만남을 7일 공개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슈돌’에서 다섯 가족은 서당에서 하루를 보낸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한자리에 모인 여덟 아이들이 안방에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 승재는 서당 교실과 밖을 넘나들며 절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안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승재의 모습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자연스럽다. 또 시안이를 잡아 이끄는 빠른 걸음의 승재의 모습 역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슈돌’ 관계자는 “시안, 승재는 이날 처음으로 만났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아이는 금세 어울리며 유쾌함을 뽐냈다”면서 “숨바꼭질을 하는가 하면, 태권도를 가르쳐주며 둘만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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