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 예고 영상 캡처
사진=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 예고 영상 캡처
SF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의 속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스티븐 S. 드나이트)이 2018년 3월 개봉된다. 1차 예고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인류의 전쟁을 끝낼 초대형 로봇 예거의 거대한 반격을 예고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예거의 압도적 위용만으로도 팬들의 열광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인류의 재앙이 되어버린 외계 몬스터 카이주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지구의 참상과 거대한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초대형 로봇 예거의 새로운 등장은 한층 더 강력하게 진화한 외계 몬스터 카이주와 치열한 전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거대 로봇 예거와 혼연일체가 된 파일럿들의 폭발적인 액션과 모든 것을 건 총력전은 ‘반격이 시작된다’는 문구와 더불어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퍼시픽 림’의 연출가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과 각본을 맡아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어벤져스’의 각본가 자크 펜의 합류와 ‘스파르타쿠스’ 시리즈의 각본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흥미를 더한다.

또 거대 로봇 예거를 조종하는 파일럿으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스콧 이스트우드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존 보예가 등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총출동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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