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 이하 아이돌마스터.KR)이 소녀들의 성장을 보여주며 1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6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무대 위 반짝이는 별이 되고 싶은 소녀들의 꿈이 이뤄졌다. 데뷔를 향한 서바이벌은 여러 가지 논란으로 흐지부지 마무리 되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무대에서 넘어진 유키카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해 소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단 하나의 영상으로 멤버들에겐 또 다시 기회가 찾아왔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걸그룹으로 데뷔에 성공했다. 또 강신혁(성훈)도 자신을 기다리는 소녀들을 두고 떠날 수 없어 다시 돌아왔고, 이들과 프로듀서로서 재기에 성공해 다 함께 꽃길을 걷는 미래가 펼쳐졌다. 소녀들은 무대 위 빛나는 별이 돼 해피엔딩을 맞이했고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아이돌마스터.KR’은 오롯이 소녀들의 성장스토리에 초점을 맞춰 꿈을 향해 달리는 소녀들을 통해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출연진의 실제 모습을 녹여내고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반영해 리얼리티를 살리며 공감도를 높였다.
특히 실제 연습생인 멤버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와 꼭 닮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의 꿈을 가진 소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트레이닝을 받고 드라마에 투입된 점은 극 속 멤버들의 이야기와 똑 닮아 신선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마스터.KR’은 콘텐츠로서 가지는 의미도 특별하다.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최초의 한국 작품으로 선정,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동시 방영되며 글로벌 드라마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소녀들은 드라마 속 ‘리얼걸프로젝트’와 동명의 걸그룹으로 현실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를 허무는 선례를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6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무대 위 반짝이는 별이 되고 싶은 소녀들의 꿈이 이뤄졌다. 데뷔를 향한 서바이벌은 여러 가지 논란으로 흐지부지 마무리 되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무대에서 넘어진 유키카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해 소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단 하나의 영상으로 멤버들에겐 또 다시 기회가 찾아왔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걸그룹으로 데뷔에 성공했다. 또 강신혁(성훈)도 자신을 기다리는 소녀들을 두고 떠날 수 없어 다시 돌아왔고, 이들과 프로듀서로서 재기에 성공해 다 함께 꽃길을 걷는 미래가 펼쳐졌다. 소녀들은 무대 위 빛나는 별이 돼 해피엔딩을 맞이했고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아이돌마스터.KR’은 오롯이 소녀들의 성장스토리에 초점을 맞춰 꿈을 향해 달리는 소녀들을 통해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출연진의 실제 모습을 녹여내고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반영해 리얼리티를 살리며 공감도를 높였다.
특히 실제 연습생인 멤버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와 꼭 닮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의 꿈을 가진 소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트레이닝을 받고 드라마에 투입된 점은 극 속 멤버들의 이야기와 똑 닮아 신선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마스터.KR’은 콘텐츠로서 가지는 의미도 특별하다.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최초의 한국 작품으로 선정,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동시 방영되며 글로벌 드라마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소녀들은 드라마 속 ‘리얼걸프로젝트’와 동명의 걸그룹으로 현실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를 허무는 선례를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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