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지민 / 사진제공=KBS2 ‘생존의 법칙’
김지민 / 사진제공=KBS2 ‘생존의 법칙’
‘미녀 개그우먼’을 넘어 ‘프로 MC’로 거듭나고 있다. 김지민의 이야기다.

김지민이 3일 방송되는 KBS2 ‘생존의 법칙’의 MC로 명절 연휴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녀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짚어주는 타고난 센스와 공감능력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 한층 쉽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생존의 법칙’은 순식간에 삶과 죽음을 가르는 놀랍고도 흥미로운 생존의 미스터리, 목숨을 위협하는 위기를 겪은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그 속에 숨어있는 생존의 비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김지민은 재난 재해부터 촌각을 다투는 응급의료 현장에 이르기까지, 극한의 위기를 이겨낸 사람들의 생존기에 숨겨진 비밀을 함께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김지민은 최근 활약중인 KBS 월드 ‘더 뷰티’를 비롯해 그 동안 수많은 뷰티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맛깔나는 진행은 물론 자신의 실제 경험이 녹아든 꿀팁을 선사해 믿고 보는 MC로 자리잡았다.

또 ‘백종원의 푸드트럭’의 스페셜 MC로 나서 뜻밖의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개그감을 보여주고 tvN ‘곽승준의 쿨까당’을 통해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전달, 그의 고향인 ‘개그콘서트’에서는 ‘봉숭아학당’과 ‘욜로(老)민박’으로 빅 웃음을 터뜨리며 팔방미인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생존의 법칙’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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