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기태영과 그의 딸 로희 양이 종영한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차 여행을 떠난 기태영, 로희 부녀의 모습을 담았다.
기태영과 로희는 좌식으로 된 이색 기타에 올라 여행의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로희는 아빠가 주는 사이다를 마시며 연신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후 바다 앞에 도착한 기태영 부녀. 기태영은 과거 부인인 S.E.S 유진과 찍은 드라마 ‘연인 만들기’의 한 장면을 재연해보기로 했다. 여주인공은 로희였다.
로희는 “해 지는 걸 보면 헤어진다던데”란 대사를 제법 능숙하게 뱉었고, 기태영도 당시의 기분을 떠올리며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이내 로희는 아빠 옷에 달린 배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해 지는 거 보면 배지 떼 준다는데”라고 변형해 기태영을 웃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차 여행을 떠난 기태영, 로희 부녀의 모습을 담았다.
기태영과 로희는 좌식으로 된 이색 기타에 올라 여행의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로희는 아빠가 주는 사이다를 마시며 연신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후 바다 앞에 도착한 기태영 부녀. 기태영은 과거 부인인 S.E.S 유진과 찍은 드라마 ‘연인 만들기’의 한 장면을 재연해보기로 했다. 여주인공은 로희였다.
로희는 “해 지는 걸 보면 헤어진다던데”란 대사를 제법 능숙하게 뱉었고, 기태영도 당시의 기분을 떠올리며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이내 로희는 아빠 옷에 달린 배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해 지는 거 보면 배지 떼 준다는데”라고 변형해 기태영을 웃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