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거미가 감미로운 라이브로 가을밤 감성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박진영의 파티피플'(이하 파티피플)을 통해서다.
거미는 ‘파티피플’에서 백지영과 동반 출연해 듀엣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OST 퀸’이란 애칭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해 공감을 샀다.
거미는 ‘내 인생의 OST’ 코너에서 자신의 노래인 ‘기억상실’을 꼽았다.
그는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견디며 데뷔를 하게 돼 포부가 컸는데, 데뷔 직후 성대결절에 걸려 가수를 포기할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팬들과 주변 사람들의 응원으로 다시 발성 연습을 시작했고 ‘기억상실’을 발표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노래해줘서 고맙다”고 응원을 보냈다.
거미는 오는 21일 창원에서 새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거미는 ‘파티피플’에서 백지영과 동반 출연해 듀엣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OST 퀸’이란 애칭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해 공감을 샀다.
거미는 ‘내 인생의 OST’ 코너에서 자신의 노래인 ‘기억상실’을 꼽았다.
그는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견디며 데뷔를 하게 돼 포부가 컸는데, 데뷔 직후 성대결절에 걸려 가수를 포기할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팬들과 주변 사람들의 응원으로 다시 발성 연습을 시작했고 ‘기억상실’을 발표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노래해줘서 고맙다”고 응원을 보냈다.
거미는 오는 21일 창원에서 새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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