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서로 다른 입장에 놓였다.
25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에서 현수(서현진)은 박작가(황석정)의 부름에 보조 작가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고민하던 현수는 박작가에게 “올해는 제가 공모전을 위해 시간을 쓰기로 했다”며 “보조 작가 일을 그만둬야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작가는 “지금 너가 쓴 글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냐”며 “구성부터 캐릭터까지 어느 것 하나 숙성된 게 없어 봐 줄 필요도 없는 글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집에 온 현수는 동생이 보증금을 빼고 집을 내놨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렇게 여러 고난이 한꺼번에 찾아온 현수는 우울해했다.
반면 정선(양세종)은 자신이 원하던 일에 붙게 됐다. 이어 이를 알리고 싶어 현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와 같이 기뻐해줄 사람으로 너가 선택됐어. 나와 같이 축하해줄거지?”라고 물은 정선과 달리 현수는 울고 있었다.
정선은 “무슨 일 있어? 혹시 울어?”라고 물었지만 현수는 “아니야. 괜찮아. 너 잘 된거네. 축하해”라고 대답하며 억지로 자신의 상황을 숨기려 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25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에서 현수(서현진)은 박작가(황석정)의 부름에 보조 작가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고민하던 현수는 박작가에게 “올해는 제가 공모전을 위해 시간을 쓰기로 했다”며 “보조 작가 일을 그만둬야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작가는 “지금 너가 쓴 글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냐”며 “구성부터 캐릭터까지 어느 것 하나 숙성된 게 없어 봐 줄 필요도 없는 글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집에 온 현수는 동생이 보증금을 빼고 집을 내놨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렇게 여러 고난이 한꺼번에 찾아온 현수는 우울해했다.
반면 정선(양세종)은 자신이 원하던 일에 붙게 됐다. 이어 이를 알리고 싶어 현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와 같이 기뻐해줄 사람으로 너가 선택됐어. 나와 같이 축하해줄거지?”라고 물은 정선과 달리 현수는 울고 있었다.
정선은 “무슨 일 있어? 혹시 울어?”라고 물었지만 현수는 “아니야. 괜찮아. 너 잘 된거네. 축하해”라고 대답하며 억지로 자신의 상황을 숨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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