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레이, 후이 / 사진제공=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그레이, 후이 / 사진제공=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천재 래퍼 그레이와 차세대 작곡돌 후이가 KBS2 파일럿 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만난다.

그레이와 후이는 2017년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출연해 생생한 음원 작업 과정과 솔직한 리얼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 한국 힙합씬의 대세 래퍼 그레이는 랩, 보컬, 프로듀싱까지 ‘올 인원 싱어송라이터’로 감각적인 랩 음악부터 흥겨운 힙합 비트까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는 천재적인 비트메이커로 손 꼽힌다.

그레이와 함께 출연하는 후이는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로 ‘프로듀서101’의 워너원이 부른 ‘에너제틱’ ‘네버’ 등을 작곡하며 8개 전 음원차트 1위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레이와 후이의 은밀한 작업실 엿보기와 스웩과 반전이 넘치는 리얼한 일상 공개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음악 실력만큼이나 훈훈한 비쥬얼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증폭시키고 있는 요소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대세 래퍼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작곡돌’ 펜타곤 후이의 눈부신 재능과 뜨거운 열정, 그리고 스테이지 뒤에서의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라며 “래퍼와 아이돌, 힙합과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두 사람의 각기 다른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게 될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살벌하고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순도 100%의 리얼 음악 예능프로그램. 윤종신, 정재형, 그레이, 후이,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네 명의 뮤지션이 만나 깨알같은 작사, 작곡 노하우뿐만 아니라 오프 더 레코드의 리얼한 사생활을 통해 리얼리티 예능과 음원 쇼큐멘터리가 결합된 색다른 즐거움과 음악적 유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일 오후 10시 45분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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