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더 벙커:프로젝트 12’ 메인 포스터
/사진=영화 ‘더 벙커:프로젝트 12’ 메인 포스터
영화 ‘더 벙커: 프로젝트12’(감독 토마스 젤렌)가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벙커: 프로젝트12’는 극비 군사 프로젝프 ‘프로젝트 12’에 숨겨진 음모와 진실을 다룬 액션 어드벤쳐다.

공개된 예고편은 극비 군사 프로젝트였던 ‘프로젝트 12’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지하 벙커로 진입하는 이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냉전 시대, 인간을 무기화하려던 세력들의 잔혹한 실험이 행해졌던 벙커 안에는 의미심장한 흔적들로 가득하다.

흔적을 하나라도 놓칠 수 없는 팀원들은 프로젝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샅샅이 수색하던 중 오랫동안 잠들어있던 벙커 속 군대를 깨우고 만다. 괴력의 군대와 맞서 싸우는 팀원들의 액션 장면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 충분하다. 또 정체모를 군대와 벙커 그리고 나아가 프로젝트 12에 숨겨진 비밀은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킨다.

메인 포스터는 거대 군대와 살인 병기로 길러진 주인공 캐릭터의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화염 속 주인공의 모습은 영화 속 그가 선보일 활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 벙커: 프로젝트12’는 오는 28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