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유미가 린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린과 유미는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이미자 특집에서 각각 첫 번째,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린은 “알앤비 소울을 좋아한 계기가 이미자 선생님 덕이었다. 음악을 몰랐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섬마을 선생님’을 열창했다. 이미자의 무대를 떠올리게 하는 감성으로 박수를 이끌었다.
유미는 이어 1970년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아씨’를 불렀다. 깊은 감성과 가창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이미자는 “감명 깊었다”고 평한 뒤 “배에서 우러나오는 소리가 노래의 진실성이 전해진다”고 선배로서 조언했다.
유미가 372점으로 린을 꺾으며 첫 대결의 승자가 됐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린과 유미는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이미자 특집에서 각각 첫 번째,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린은 “알앤비 소울을 좋아한 계기가 이미자 선생님 덕이었다. 음악을 몰랐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섬마을 선생님’을 열창했다. 이미자의 무대를 떠올리게 하는 감성으로 박수를 이끌었다.
유미는 이어 1970년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아씨’를 불렀다. 깊은 감성과 가창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이미자는 “감명 깊었다”고 평한 뒤 “배에서 우러나오는 소리가 노래의 진실성이 전해진다”고 선배로서 조언했다.
유미가 372점으로 린을 꺾으며 첫 대결의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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