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이하 밥차남)’ 김미숙이 김갑수에게 시원한 한방을 날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김갑수와 김미숙은 각각 이신모, 홍영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5, 6회에서는 뇌졸증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신모가 퇴원했다. 영혜는 신모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졸혼을 단념했다. 이와 함께 신모는 유화전략을 펼치며 영혜의 마음을 다독이려 하지만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다혈질적 성격으로 인해 트러블이 계속됐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갑수, 김미숙은 잠옷 차림으로 침실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김미숙의 카운트 펀치. 김미숙은 양손으로 베개를 들고 김갑수의 안면을 강타하고 있다. 마치 그동안의 설움을 한방에 날리는 듯, 혼신의 힘을 쏟은 헤드샷이 통쾌함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김미숙에게 된통 당하고 있는 김갑수의 모습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김갑수는 김미숙이 휘두른 베개에 얼굴을 제대로 얻어맞은 모습. 털썩 꿇은 무릎과 휘청거리는 몸짓에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하다.
김미숙과 김갑수의 ‘졸혼 전쟁’ 전개가 기대를 모으는 ‘밥차남’은 오늘(23일) 오후 8시 45분 7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김갑수와 김미숙은 각각 이신모, 홍영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5, 6회에서는 뇌졸증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신모가 퇴원했다. 영혜는 신모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졸혼을 단념했다. 이와 함께 신모는 유화전략을 펼치며 영혜의 마음을 다독이려 하지만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다혈질적 성격으로 인해 트러블이 계속됐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갑수, 김미숙은 잠옷 차림으로 침실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김미숙의 카운트 펀치. 김미숙은 양손으로 베개를 들고 김갑수의 안면을 강타하고 있다. 마치 그동안의 설움을 한방에 날리는 듯, 혼신의 힘을 쏟은 헤드샷이 통쾌함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김미숙에게 된통 당하고 있는 김갑수의 모습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김갑수는 김미숙이 휘두른 베개에 얼굴을 제대로 얻어맞은 모습. 털썩 꿇은 무릎과 휘청거리는 몸짓에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하다.
김미숙과 김갑수의 ‘졸혼 전쟁’ 전개가 기대를 모으는 ‘밥차남’은 오늘(23일) 오후 8시 45분 7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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