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비하인드 / 사진제공=FNC애드컬쳐
‘란제리 소녀시대’ 비하인드 / 사진제공=FNC애드컬쳐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주역들의 웃음 꽃이 가득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23일 공개된 사진엔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정희 4인방’ 보나(정희 역), 방수진(언주 역), 백은경(현희 역), 서예슬(은자 역)은 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완전히 내려놓고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고 있다.

다른 사진 속 보나, 여회현(손진 역), 조병규(봉수 역)의 모습은 70년대 3인조 혼성그룹 앨범 재킷 사진을 보는 듯 해 웃음을 유발한다. 웃음기를 빼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지만 발랄한 포즈로 유쾌함을 더한 보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중 진지한 모습으로 썸을 타고 있는 채서진(혜주 역)과 이종현(영춘 역)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달리 채서진과 이종현의 촬영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를 않는다는 후문이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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