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한끼줍쇼’ / 사진=방송 캡처
‘한끼줍쇼’ / 사진=방송 캡처
배우 김해숙이 김래원에 대해 “사윗감으로 좋다”고 칭찬했다.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다.

김해숙은 “딸 가진 엄마가 봐도 김래원은 사위로 좋다”라고 말했다. 김래원은 “엄마(김해숙)가 작년까지만 해도 ‘어떤 여배우가 내 딸로 나왔는데 괜찮더라’라며 팁을 줬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이젠 얘길 안 하신다. 포기하신 것 같다”며 웃었다. 김해숙은 “(김래원이)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래원은 유부남인 강호동과 이경규에게 “내가 결혼하는 것 찬성하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고민 후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나만 당할 수 없다”며 그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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