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내 남자의 비밀’ / 사진=방송 캡처
‘내 남자의 비밀’ / 사진=방송 캡처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박정아를 찾아왔다.

20일 오후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 3회에서 기서라(강세정)는 진해림(박정아)에게 “내 교복에 돈을 넣어놨더라”라며 돌려줬다. 이어 “나 몰래 돈을 넣은 의도가 궁금하다”라며 화냈다.

기서라는 “받는 사람이 싫다면 그건 무례한 것”이라고 일침했다. 기서라가 가려는데 진해림은 “잠깐, 돈이 비는데”라며 그를 돌려세웠다. 이어 “티 안나게 뺀 것 아니냐”라며 비아냥거렸다.

기서라는 “장난이다”라며 웃는 진해림에게 “사과해라”라고 화냈다. 진해림은 “장난이라고 하니 우습냐. 이 봉투에 손 댄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봐라. 없으면 그때 찾아와라 그때 사과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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