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채널A ‘아빠본색’/사진제공=채널A
채널A ‘아빠본색’/사진제공=채널A
개그맨 이윤석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20일 방송될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은 12일 일정으로 친정집을 방문하는 아내와 아들을 배웅하며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잠시 후 이윤석은 현관문이 닫히자마자 기쁜 마음에 춤까지 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윤석은 오랜만의 자유 시간에 서재에 숨겨둔 과자와 맥주를 거실로 꺼내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윤석은 내친김에 베란다로 치워둔 TV에 손을 대지만 그만 TV 액정을 깨트리고 만다.
갈수록 집안이 난장판이 되어가던 그때 예고도 없이 아내가 귀가한다. 아내는 거실 매트에 흘린 맥주도 닦지도 않고 누워 있는 이윤석을 보고 “아니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고 타박한다. 김구라는 화를 내는데도 말투가 나긋나긋한 김수경의 모습에 “보살의 경지를 보여주는구나”라고 말했다.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이윤석의 이야기는 20일 오후 9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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