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사진제공=해와달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지원/사진제공=해와달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지원이 장애 예술가들의 사회 활동을 돕는다.

하지원은 국내 유일 장애 예술가 전문 창작 레지던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카림 라시드전: 디자인 유어 셀프’(이하 ‘카림 라시드전’) 전시 티켓 1000장을 기부했다.

카림 라시드는 세계 최고의 산업 디자이너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하지원은 카림 라시드의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 카림 가시드전의 오디오 가이드를 맡았다.

하지원이 티켓을 지원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77명의 장애 예술가를 발굴해 장애인 예술활동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하지원은 장애 예술가의 사회적 진출과 활동을 장려하는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활동 취지에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하지원은 좋은 일에 티켓을 기부하게 돼 기분이 좋다상대적으로 문화 생활을 향유하기 힘든 장애인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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