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맨홀’ 방송화면 캡쳐
KBS2 수목드라마 ‘맨홀’ 방송화면 캡쳐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 속 바로가 맨홀을 조사하던 중 묘한 기운을 느꼈다.

석태(바로)는 봉필(김재중)에게 시간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만 장난으로 여겼다. 그러나 맨홀에 대해 꾸준히 민원이 들어오며 조사에 나섰다.

맨홀을 조사하던 석태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들었다. 이상한 느낌에 도망을 치려던 그는 다시 한 번 맨홀을 살펴봤다. 이번에는 맨홀에 빨려 들어갈 뻔하며 그는 황급히 도망쳤다.

회사로 돌아온 석태는 “정말 필이 그 맨홀을 통해서 시간 여행을 하고 있는 건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진숙(정혜성)을 만나 “혹시 이상한 작용을 일으켜 시간 여행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상담했다. “헛것을 본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진숙에게 석태는 여전히 “이상하다”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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