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EXID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EXID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EXID가 오는 10월 완전체 컴백 가능성을 열어뒀다.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EXID가 10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솔지도 새 앨범 녹음에는 참여할 예정이나 방송 활동까지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솔지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ID는 지난해 말 갑상선기능항진증 판정을 받은 솔지를 제외하고 지난 4월 ‘이클립스(Eclipse)’ 앨범을 발매했다. 솔지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며 최근 EXID 미니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 프라이머리의 신곡 ‘다이어트’의 가창자로 나서며 EXID 복귀의 청신호를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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