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15B, 5년 만에 리메이크 앨범으로 컴백

[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그룹 공일오비/MMC엔터테인먼트

그룹 공일오비(015B)가 리메이크 앨범으로 5년만에 돌아온다.

공일오비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앨범 ’80’ 이후 5년의 공백기를 깨고 데뷔 27주년을 맞이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다.

공일오비는 국내 최초로 객원 보컬 시스템을 도입한 프로듀서 그룹이다. 윤종신, 김태우, 이장우, 조성민 등을 배출해내며 ‘텅 빈 거리에서’ ‘신인류의 사랑’ ‘아주 오래된 연인들’ ‘1월부터 6월까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공일오비의 명곡들로 구성될 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장르의 편곡이 더해져 공일오비의 음악을 그리워 하는 대중과 015B의 음악을 새롭게 접하는 이들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일오비는 오는 10월 21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데뷔 27주년 기념 콘서트 ‘홈커밍'(Homecoming)을 연다. 본 공연에는 공일오비를 대표하는 객원 가수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