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예능 ‘알바트로스’의 유병재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유병재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알바트로스’에서 키즈카페 아르바이트에 나서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유병재는 “아기를 너무 좋아한다”고 밝히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병재의 외모는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키즈카페를 찾은 아이들이 유병재의 얼굴만 봐도 놀라 대성통곡한 것이다.
유병재의 슬픈 짝사랑은 계속됐다. 그는 자신을 멀리하는 아이들을 의식하며 “내 인상이 그렇게 안 좋은가? 얼굴을 가리게 된다”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유병재는 무거운 인형탈을 쓰고 춤을 추고 늑대와 공룡 등을 연기하며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숱한 시도 끝에 아이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어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대행해 준 청춘과 만난 유병재는 “나는 스무살 때가 가장 우울했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친구, 돈, 아무것도 없어 탈출구가 없었다. 일도 공부도 열심히 하는 네 모습이 진짜 멋있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직후 유병재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알바청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피해를 주진 않았는지 잘 모르겠다. 키즈카페 알바생 성민이의 꿈이 이루어지길 앞으로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알바트로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영.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유병재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알바트로스’에서 키즈카페 아르바이트에 나서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유병재는 “아기를 너무 좋아한다”고 밝히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병재의 외모는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키즈카페를 찾은 아이들이 유병재의 얼굴만 봐도 놀라 대성통곡한 것이다.
유병재의 슬픈 짝사랑은 계속됐다. 그는 자신을 멀리하는 아이들을 의식하며 “내 인상이 그렇게 안 좋은가? 얼굴을 가리게 된다”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유병재는 무거운 인형탈을 쓰고 춤을 추고 늑대와 공룡 등을 연기하며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숱한 시도 끝에 아이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어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대행해 준 청춘과 만난 유병재는 “나는 스무살 때가 가장 우울했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친구, 돈, 아무것도 없어 탈출구가 없었다. 일도 공부도 열심히 하는 네 모습이 진짜 멋있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직후 유병재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알바청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피해를 주진 않았는지 잘 모르겠다. 키즈카페 알바생 성민이의 꿈이 이루어지길 앞으로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알바트로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영.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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