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연극 ‘운빨로맨스’에 출연하는 방송인 박슬기 /
사진=연극 ‘운빨로맨스’에 출연하는 방송인 박슬기 /
연극 ‘운빨로맨스'(연출 장우성)가 시즌2를 맞아 새로운 출연자를 공개했다.

‘운빨로맨스’는 지난 1월 14일 초연 이후 최단기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난 3일 첫 번째 시즌을 마쳤다.

지난 8일부터 두 번째 시즌을 개막했다. 시즌2에서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방송인 박슬기가 멀티녀 역인 노월희로 낙점됐다. 그간 ‘넌센스’ ‘넌센스2’ ‘광대의 한’ ‘구름빵’ ‘우연히 행복해지다’ 등 다양한 공연에 출연한 그는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 1에 이어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맹승지가 여자 주인공 점보늬로 출연하며, 김지훈·윤지영·이환·이준영·박주용·손성민·김동원·권용인·박서원·박하빈·김민채·오승준 등이 출연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빨 로맨스’는 점집을 찾아다니면서 운명을 극복하려는 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제택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대학로 올래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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