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딘딘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연출 김수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딘딘이 자신의 반려견 ‘디디’가 사람처럼 ‘중2병’에 걸렸다고 밝혔다. 딘딘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에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점을 밝혔다.
딘딘은 “디디와 함께 야외 촬영을 한 후 녹화한 것을 스튜디오에서 강아지 행동 전문가와 함께 봤다. 그 결과 내 생각과 달리 디디가 사실은 사람처럼 ‘중2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딘딘은 “원래는 디디를 혼자 집에 두고 나올 때 미안했고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중2병에 걸렸기 때문에 오히려 부모가 없었을 때 행복해하는 친구인 걸 알아서 되도록 혼자 내버려둔다”며 “본방송을 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반려동물에 대한 스타들의 심리를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오후 8시 20분 tvN에서 처음 방영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딘딘은 “디디와 함께 야외 촬영을 한 후 녹화한 것을 스튜디오에서 강아지 행동 전문가와 함께 봤다. 그 결과 내 생각과 달리 디디가 사실은 사람처럼 ‘중2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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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반려동물에 대한 스타들의 심리를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오후 8시 20분 tvN에서 처음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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