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킹스맨: 골든서클’에 출연하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
‘킹스맨: 골든서클’에 출연하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
‘킹스맨’이 한국에 온다.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의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오는 20일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가 한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속편이 나오면 반드시 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던 콜린 퍼스의 약속이 현실이 됐다.

특히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의 최초 내한이자, 항상 한국 관객들에게 애정을 표해온 할리우드 대세 액션 스타로 거듭난 태런 에저튼의 두 번째 방문으로 더욱 뜨거운 관객들의 반응이 예고된다. 특히 이번 내한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진행되는 홍보 투어로 대한민국의 위상과 ‘킹스맨’ 배우들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을 모두 수용한 결과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 킹스맨에 이어 새로운 조직 스테이츠맨, 골든 서클의 합류와 함께 ‘킹스맨 유니버스’의 탄생을 알리며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길거리 청년에서 완벽한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 역 태런 에저튼, 그의 멘토이자 전대미문의 컴백을 알린 해리 하트 역 콜린 퍼스, 에그시의 훈련 교관이자 킹스맨의 브레인 멀린 역의 마크 스트롱까지 킹스맨 에이전트들의 ‘킹스맨: 골든 서클’ 내한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킹스맨 신드롬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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