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JTBC ‘뭉쳐야 뜬다’/사진제공=JTBC
JTBC ‘뭉쳐야 뜬다’/사진제공=JTBC
윤종신이 체코 길거리에서 작곡가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윤종신, 한채아와 함께 떠나는 체코-오스트리아 패키지 여행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동화 같은 풍경의 체코 거리를 걷던 멤버들은 발로 밟으면 소리가 나는 건반을 발견했다. 너도나도 발로 건반을 누르며 엉터리 연주를 반복하자 윤종신은 직접 건반을 밟기 시작했다”며 “윤종신은 처음보는 형태의 건반에 주춤거렸지만 곧 적응한 듯 거침없이 연주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어지는 감미로운 ‘발연주’에 팀원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윤종신은 ‘곡 하나 새로 나왔다. 저작권 등록해야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윤종신, 한채아와 함께하는 체코-오스트리아 여행기는 1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