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전지윤 / 사진제공=뮤직 파라디소
전지윤 / 사진제공=뮤직 파라디소
가수 전지윤이 신곡 ‘저기요’로 컴백한다.

전지윤은 12일 신곡 ‘저기요’를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는 지난 4월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과의 싱글 앨범 ‘클리셰(Cliche)’ 이후 6개월 만이다.

‘저기요’는 트렌디한 음에 전지윤의 개성있는 보컬이 더해진 레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후렴구와 멜로디가 눈에 띄는 곡이다. 가사는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다가오지 못하는 남자에 먼저 말을 건네는 여자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작곡에는 다이나믹듀오, 크러쉬, 오혁 등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프라이머리와 크리스 브라운, 아리아나 그란데 등 팝 뮤지션들의 피처링 및 곡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테일러 파크스(Taylor Parks)가 참여했다. 랩 피쳐링에는 키썸이 참여했다.

전지윤은 “컴백 일정까지 조율할 만큼 완성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앨범이다. 앞으로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전지윤은 앨범 재킷과 콘셉트, 영상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가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과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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