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2017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RBW
‘2017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RBW
마마무, 양파, 베이식 등의 가수들이 속한 RBW가 서울시와 함께 청소년 생명 살리기 콘서트를 개최하며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선다.

RBW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중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내 강당에서 ‘2017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7년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서울시와 RBW의 MOU 체결, 생명존중 선언문을 통한 ‘마음이음 선포식’, RBW 소속 뮤지션들의 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공연에는 실력파 4인조 보이그룹 브로맨스, 신인 걸그룹 피오피, 레인보우 브릿지 밴드가 출연해 청소년들을 위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RBW 김진우 대표는 “청소년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회사로서 청소년 생명문화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감사한 일이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도시재생확산, 마을공동체 문화조성, 정신건강증진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RBW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다. 앞으로 서울시와의 MOU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17년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는 서울소재 중, 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 및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02-3458-1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