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신현빈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신현빈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신현빈이 영화 ‘변산’에 출연, TV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간다.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은 도통 되는 일이 하나 없는 무명 래퍼 박정민(학수 역)이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고향 변산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동창 김고은(선미 역)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힙합’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채택한 ‘변산’은 매 작품마다 틀을 깨는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전세대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극중 신현빈은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미경’ 역을 맡았다. 박정민과 김고은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현빈은 올 한 해 7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공조’부터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한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까지 출연작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열일’을 이어가는 신현빈이 영화 ‘변산’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영화 ‘변산’은 지난 11일 크랭크인 했으며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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